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나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합운영센터 2층 사무실에 화재에 따른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으로 자위 소방대의 초기 대응ㆍ대피훈련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빛가람119안전센터는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가 출동해 화재 진압과 3명의 경상자를 구조해 가까운 나주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강동렬 혁신도시교육과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 직원이 재난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골든타임 준수ㆍ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센터장은 “해당 건축물의 특성상 작은 불길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를 비롯해 갑작스런 재난상황 발생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속적인 실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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