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9일 ‘제1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부초등학교 5학년 1반 지도교사와 학생 대표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어린이 마당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 관련 지식을 배양하고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되는 학습평가로써 29개교 39학급 1008명이 출전해 지난달 6일에 시행됐다.

평창군 대표로 출전한 진부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은 이영희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불조심 길라잡이’ 학습교재를 활용해 대회를 준비해 우수상(화재안전보험협회)의 영광을 안았다.

김정희 서장은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익혀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초등학생들이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 많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숙 객원기자 forever394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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