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6일 오후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손현호 서장을 비롯한 신임 김보학 전문의용소방대장 등 1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기술전문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술전문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과 소방활동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소방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전기, 가스, 건축, 사회복지사 등 각종 전문기술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군민의 안전 확보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기술전문 의용소방대는 서무반, 안전교육반, 전문기술지원반, 봉사반으로 나눠 각종 재난현장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손현호 서장은 “전문 안전 지킴이로서 재난 발생 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바란다”며 “전문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소방행정 참여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모든 활동에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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