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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어느 병원 가야할 지 모른다면… ‘119로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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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1/20 [17:00]

전남소방, 어느 병원 가야할 지 모른다면… ‘119로 전화하세요’

이재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11/20 [17:00]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20일 나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원조정업무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전원조정 현황과 결과를 분석하고 병원 간 전원조정업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시행해 향후 전원조정업무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전라남도응급의료센터, 보건소 등 응급의료기관 34개 기관 3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원조정업무란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가 진료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수술이나 진료가 가능한 병원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을 말한다.

 

 

전원조정업무 실무추진협의회는 응급환자가 전원정보를 받지 못해 수술 시기를 놓치거나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전남소방이 전원정보 제공하는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전원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다. 연도별 운영 실적을 살펴보면 2016년 56건, 2017년 26건이며 올해는 2건으로 나타났다.

 

박상진 전남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전남소방과 응급의료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야만 응급환자 생존율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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