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난우선’ 패러다임 전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는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문을 닫고, 안전지대로 피난 후 119에 신고하는 ‘피난우선’의 안전의식 전환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화재 발생 건수는 줄어든 반면, 인명 피해는 오히려 늘어났다.
건물들은 높아지고 구조 또한 복잡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인명 피해의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손현호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리한 화재 진압보다는 선 피난ㆍ후 신고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피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객원기자 shy86t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녕소방서 홍보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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