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창녕문화공원과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119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론식의 교육이 아닌 체험ㆍ실습 등 흥미롭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지진체험, 화재 대피,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ㆍ실습 등이다.

소방서는 다음주 남지유채축제 기간인 오는 13, 14일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손현호 서장은 “이동안전체험 차량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라고 이동아전체험 차량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광호 객원기자 shy86tt@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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