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최근 신축공사장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특히 용접ㆍ용단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다수 발생해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용접ㆍ용단작업 전 안전 관리자와 화재 감시인 배치, 공사현장 임시 소방시설의 종류, 설치기준 설명, 신축공사현장 화재 예방 교육ㆍ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권 서장은 “건축공사장 화재는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불티의 비산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미준수해 화재가 발생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용접ㆍ용단 작업 중 가연성ㆍ폭발성, 유독가스 존재ㆍ산소결핍 여부를 지속 검사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