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3일 오후 1시 상지여자고등학교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자에게 심정지가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산소공급을 받지 못한 뇌가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는다. 따라서 환자를 정상 상태로 소생시키려면 최초 발견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19 신고요령 ▲환자 의식상태 확인 ▲심폐소생술ㆍ자동 심장충격기 실습 등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아 생명을 잃는 모습을 볼 때 정말 안타깝다”며 “본인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꼭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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