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6일 청계면 승달산 일원에서 최근 잇따른 산악사고에 대응하고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산악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인원 60명과 구조장비 6종 34점을 동원한 가운데 등산객 추락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가상 조난자의 정확한 상황 접보 및 전파체계 구축 ▲헬기 유도 방법 ▲산악구조장비 이용한 다양한 인명구조기법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 “최근 레저생활을 즐기는 국민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며 “각종 산악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익 객원기자 pci92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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