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공적마스크5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판매 보조ㆍ구매원칙 홍보 등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관내 약국에 배치돼 군민이 공적마스크를 원활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질서 유지, 신분증 확인 등 판매 보조업무에 투입됐다.

이들은 ‘마스크5부제’ 구매원칙 홍보 등 지원 활동을 펼치며 혼란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소방서는 일손이 부족한 약국의 요청 시 판매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윤영찬 서장은 “공적마스크 판매가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이뤄져 군민의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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