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구급 수혜자, 부평소방서 119구급대원에 감사 전해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16:35]

구급 수혜자, 부평소방서 119구급대원에 감사 전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8 [16:35]

▲ 당시 현장 출동 대원

 

[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게 구급 수혜를 받은 한 시민이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올려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 119구급대는 지난해 6월 16일 오후 부개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어지럼증과 기력 약화로 일어서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박민석ㆍ윤대성ㆍ정수창 구급대원은 기본적인 검사와 응급처치를 시행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린 조모씨는 “119구급대원의 친절하고 안전한 이송 덕분에 어머니가 치료를 잘 받고 퇴원해 지금은 건강하다”며 “1년이 지난 후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끼리 모여 이야기하다가 어머니께서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고 하셔서 늦게나마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박민석 소방교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기억해주시고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울 땐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든든한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