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0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ㆍ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노인복지관 관계자와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안전약자계층에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석인원 최소화 등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사업 관련 추진배경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홍보 등이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가진다”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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