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장마로 인한 폭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장비 점검ㆍ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ㆍ훈련은 본격적인 장마에 의한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를 대비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흡수배관 이상 여부 확인 ▲배수 작업 시 감전 등 안전사고 방지 교육 ▲수중펌프 및 양수기 시동 및 작동 점검 ▲동력절단기 작동 상태 확인 점검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현장대원이 차량과 장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풍수해 대비 100% 출동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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