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시민이 안전하게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119구급차량 내 감염원을 차단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구급차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플루건, 에탄올 등을 이용해 구급차ㆍ구급장비를 일 1회 이상 자체 소독하고 있다. 또 이송환자와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출동장비 전반에 대한 소독도 진행한다.
김채후 119구급팀장은 “고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땐 먼저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 상담해야 한다”며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경우 전담구급대가 이송해야 구급대의 출동 공백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환형 서장은 “이송업무를 담당하는 구급대원의 보호 조치는 물론 구급차량의 소독을 완벽히 해 감염위험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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