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유성소방서는 17일 오후 2시 도룡동 청사 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구조ㆍ구급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활동대원의 감염성 질환을 차단하고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연 2회 열린다.
회의에는 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대전유성선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구조ㆍ구급대원의 코로나19 등 감염방지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감염관리실 운영 활성화 방안, 출동대원의 보호장비 확충 등 감염 방지를 위한 제반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정도현 119재난대응과장은 “현장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은 소방관뿐만 아니라 시민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철저한 감염 예방으로 건강한 소방출동력을 유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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