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관내 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내달 16일까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해변구급대와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역 내 골든타임에 취약한 송지호해수욕장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급대원 3명과 시민수상구조대원 4명을 배치ㆍ운영한다.
이들은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찾기 ▲피서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중근 서장은 "고성지역 해변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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