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증가하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위험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캠핑장 ‘소방안전 주말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 주말 체험장은 내달 31일까지 칠서면 강나루 오토캠핑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체험장에는 캠핑장 이용객 누구나 소방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교육용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AED)ㆍ하임리히법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윤영찬 서장은 “다양한 현장 안전체험교육으로 군민이 안전에 많은 관심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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