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코로나19 확산ㆍ장기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촌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본서 행정요원 20여 명은 법수면 소재 양파ㆍ마늘농장을 방문해 농작물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영찬 서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요원뿐만 아니라 4개 센터(구조대) 직원도 비번 일을 반납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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