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하동소방서, 화개면 섬진강 실종자 합동 수색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6:50]

하동소방서, 화개면 섬진강 실종자 합동 수색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07 [16:50]

 

[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6일 오전 11시께 화개면 부춘리 검두마을 앞 섬진강에서 수영하던 김(남, 63)씨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합동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일행은 수영을 하던 김모씨가 갑자기 물살에 떠내려가 실종돼 119로 신고했다. 최초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는 즉시 검두마을 인근 섬진강변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했다.

 

관내 유관기관과 경남119특수구조단, 전남소방본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인력 96명(소방 43, 하동군 18, 경찰 24, 해병전우회 5, 기타 6)과 각종 장비 32대(소방차량 14, 구조보트 3, 드론 3, 유관기관 12)를 동원해 목격된 최초 익수지점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펼쳤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섬진강은 탁도로 인해 수중 가시거리가 짧다. 익수지점은 모래톱의 영향으로 두 지류로 갈라졌다가 다시 합류하는 곳으로 빠른 물살로 인해 수중수색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김헌태 현장대응단장은 “현장 환경이 열악하지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