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는 록그룹 퀸(Queen)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속에서 퀸의 보컬이자 리더인 프레디 머큐리는 죽음 앞에서도 ‘The Show Must Go On’(무대는 계속돼야 한다)이라고 노래한다.
프레디 머큐리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대’라면,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청렴’이다.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청렴한 자질’을 키우기 위해 소방관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 직원 청렴 교육 15시간 이상 이수, 매년 초 청렴 서약, 대민 봉사활동 등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 각종 음주운전 비위행위를 막고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 소방관 맞춤형 청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ㆍ홍보 캠페인 등도 전개 중이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소방서는 코로나19 관련 출동만 4107건 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을 계속해서 실천할 예정이다. 프레디 머큐리가 죽음을 앞두고도 무대 위에서 ‘계속’ 노래한 것처럼 공직자에게 청렴은 끝이 아닌 ‘계속’이니까.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응현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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