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신청하세요”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14:00]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신청하세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0/18 [14:00]

 

[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재난취약계층ㆍ고위험군 병력자 등의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고령 인구 급증ㆍ다문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더욱 촘촘한 안전 복지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확대에 따라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한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안심콜을 신청한 시민의 관련 정보를 출동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고 119 신고 접수 시 119구급대가 질병ㆍ상황 특성 등 대상자의 정보를 제공 받아 정확한 현장 정보로 최적의 출동ㆍ대응을 할 수 있다. 

 

또 119구급차 출동과 동시에 관련 상황이 등록된 보호자 휴대전화로 SMS메시지가 발송되며 현장에 보호자 부재 시 구급대원이 직접 보호자에게 연락해 환자 상황 등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119안심콜 가입 대상은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방서는 독거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나 한부모 아동, 장애인, 외국인, 질병자 등을 대상으로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가입 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본인 또는 대리인 인증 후 가입 등록할 수 있다.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소방서 119구급팀(032-727-6166)으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이 가능하다.

 

김현 서장은 “구조ㆍ구급 출동 시 사전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 119 안심콜 등록으로 긴급한 상황에서도 환자에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이 가입해 신속한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