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23일 오전 남산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서 안전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중구청,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소방서 등 3개 기관이 참여하고 지휘차, 구조버스 등 차량 8대와 인원 42명이 동원됐다.
훈련에서는 운행 중이던 남산 케이블카가 원인 불명의 고장으로 운행이 중지된 상황을 부여하고 내부에 고립된 승객을 신속하게 인명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재홍 재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민ㆍ관 합동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상황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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