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운서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 경보기가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초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소방서는 이 사례를 언급하며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화재경보기는 주택 내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공간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배터리 수명은 대략 10년으로 정기적으로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위지환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화재 초기 대응이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집마다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