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7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하동지회와 재난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유진 서장과 건설기계협의회장 등 9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관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ㆍ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화재진압ㆍ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중장비 통한 소방 현장 활동 지원 ▲화재 피해주민 복구(잔해 정리, 물청소 등) 활동 지원 ▲재난 대응에 필요한 훈련 등 활동 지원 ▲하동지회가 소방훈련ㆍ응급처치 교육 요청 시 적극 지원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하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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