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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소방서, 주택 화재 감지기가 실제 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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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18 [14:00]

둔산소방서, 주택 화재 감지기가 실제 화재 예방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18 [14:00]

 

[FPN 정현희 기자] = 둔산소방서는 18일 오전 대전 용문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화재 감지기의 작동으로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 주방 가스레인지 위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깜빡 잠이 든 사이에 조리하던 음식물과 냄비가 타면서 발생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화재로 인한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렸다. 경보를 들은 이웃 주민과 잠들었던 거주자가 119에 신고하고 화재를 안전하게 조치했다.

 

이날 화재를 감지한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소방서에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무상으로 보급한 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실제 주택 화재를 예방한 사례가 됐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식물 조리 중에 깜빡해 잠이 들거나 외출해 위험할 뻔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길 바란다. 가스차단기 설치도 큰 도움이 될 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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