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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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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23 [11:00]

하동소방서,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23 [11:00]

 

[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22일 오후 3시부터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ㆍ평시 발생 가능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ㆍ대형화재 등의 재난상황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긴밀한 공조체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하동군, 육군제8962부대2대대, 하동경찰서, 하동빛드림본부, 하동전력하동지사, 하동군여성민방위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적특작부대에 의한 자폭드론 2기 공습과 고정간첩 침투 폭탄테러가 동시에 발생해 통합방재센터 건물이 일부 붕괴하고 발전시설 8호기가 가동 중단되며 시설 이용자가 다수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ㆍ초동 진화 및 사상자 구호 활동 ▲자폭드론 공습 방어 ▲현장경계활동ㆍ시설물 방호 및 적 소탕작전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사상자 후송처리 ▲유관기관 지원태세 점검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ㆍ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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