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7일 오후 4시 40분께 동작구 상도동의 재활용쓰레기에서 불이 났지만 행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의하면 이번 화재는 신원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가 재활용쓰레기에서 착화해 발생했다. 행인은 인근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초기 소화로 연소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보이는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익혀 화재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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