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29일 여름 휴가철ㆍ추석 연휴 대비의 일환으로 119기동단속팀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기동단속팀 불시단속은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2개소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상구 방화문 완전 폐쇄 불량 ▲옥내소화전 앞 물건 적치 ▲소화기 압력충전 불량 등이다. 소방서는 불법행위 적발 시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김창수 검사지도팀장은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불시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ㆍ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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