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북소방서(서장 양철근)는 지난 7일 관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에서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2개소(인수봉로51길, 덕릉로51길 일대)에서 진행됐다. 진입 곤란 지역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워 화재 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를 방지하고 팀 단위 체계를 강화하는 게 목표다.
주요 내용은 ▲가상화점 부여 불시 출동 훈련 ▲돌발 상황(수관 터짐, 화점 확대 등) 부여 현장 조치 능력 강화 훈련 ▲소방차 부서 위치와 소화전 점유, 수관 전개 훈련 등이다.
양철근 서장은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화재는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 현장과 같은 조건에서의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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