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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안전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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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작전119안전센터 소방장 홍태순 | 기사입력 2023/09/20 [13:30]

[119기고] 안전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로부터

계양소방서 작전119안전센터 소방장 홍태순 | 입력 : 2023/09/20 [13:30]

▲ 계양소방서 작전119안전센터 소방장 홍태순

계묘년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이 곧 다가온다.

 

많은 사람이 고향으로 설렘을 안고 가는 명절이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와 경기침체, 전국의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으신 국민이 많아 아쉬움이 있다.

 

소방청 자료를 살펴보면 전국의 화재 건수 중 주택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최근 인천에서도 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나왔다.

 

주택 화재로 소방서에 신고해 소방차가 현장에 아무리 일찍 도착한다고 해도 빠른 속도로 연소 확대되기 때문에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을 정도로 초기 진압에 용이하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경보음을 울려 인명 대피를 유도해주는 가정에서 꼭 구비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이 의무화됐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은 가정이 많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값비싼 명절 선물보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속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한다.

 

계양소방서 작전119안전센터 소방장 홍태순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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