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평소방서(서장 김광선)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6일 대동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거주지를 대상으로 주택 내 화재안전점검과 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안전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
대동면 복지기동대(10명)는 노후된 장판과 샷시 문 등을 교체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 가구에 선정된 한 주민은 “장판이 낡고 문도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 사고가 날까 늘 마음이 불안했다”며 “소방대원들과 복기기동대원들이 주택 전반에 걸쳐 수리ㆍ교체 작업을 해 줘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선 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대동면 복지기동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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