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지난 11일 개최된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119자전거구급대’를 배치ㆍ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구급대는 마라톤 대회의 특성상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서 신속히 접근해 양질의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구급대는 로드자전거 3대에 탑승한 119구급대원들로 구성됐다.
대원들은 응급장비와 응급의약품을 탑재한 자전거를 이용해 지정된 마라톤 코스를 순찰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구급차 지원을 요청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김환수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군민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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