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의용소방대가 지난 17일부터 풍수해 사고 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14개 대 368명으로 구성돼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원들은 관내 지리와 특성을 잘 아는 장점을 활용해 침수 우려 지역 배수로 정비, 토사물 제거, 침수지 복구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예방에 힘쓰고 있다.
강문수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풍수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풍수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호우특보 발효 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풍수해에 대비해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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