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강복식)는 본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백시 고원체육관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1회 강원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전 의용소방대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하는 대회다.
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팔씨름의 4종목에 총 78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대원 간 긴밀한 협력과 침착한 대처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강복식 서장은 “이번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과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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