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25일 송도송 소재 신규 연구시설인 와이엠티(주) 송도연구센터(2025년 7월 신축)에서 관서장 화재안전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구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홍주 서장은 와이엠티 사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관련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시설 확보 상태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 메시지 전달 ▲안전관리 현황 공유 및 현장 의견 청취 등이다.
이흥주 서장은 “교육ㆍ연구시설은 다양한 실험 장비가 활용되는 만큼 화재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소통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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