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7~28일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김해시 평생학습ㆍ과학축제’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현장을 안전관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는 축제 기간 경찰ㆍ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14대, 인원 50여 명을 배치해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행사장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 장비가 갖춰진 ‘119생명지킴함’을 배치해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지킴함은 규모와 무관하게 대여해 행사장에 배치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할 경우 김해동부소방서(055-320-9315)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는 별다른 사고 없이 종료됐다.
손현호 서장은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축제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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