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2015년 소방전술 도경연대회에 우승을 위해 김경수 팀장을 주축으로 지휘자를 포함해 총 5명의 소방대원이 혼연 일체가 돼 화재진압 4인조법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소방전술훈련의 기본이 되는 화재진압법을 표준화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훈련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 적응성을 강화해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재난현장에서의 소방공무원 안전사고를 방지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정소미 소방사는 남해소방서에 유일한 여성 소방관으로 남자 소방관들도 힘들어 하는 화재진압분야에 대표선수로 참가해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한구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평소 연마한 소방전술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 대회는 물론 국민안전처 주관의 전국대회에서도 우승해 남해소방의 명성을 길이 새기길 바란다”고 했다.
여정모 객원기자 halo12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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