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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유기질비료공장 화재로 재산피해 큰폭 증가

2015년 9월 화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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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14:16]

담양소방서, 유기질비료공장 화재로 재산피해 큰폭 증가

2015년 9월 화재분석

김경만 객원기자 | 입력 : 2015/10/12 [14:16]
▲ 담양 유기질비료공장 화재     ©김경만 객원기자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에서는 2015년 9월 말 화재 분석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는 감소했으나 재산피해는 큰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현황 분석결과 총 213건(담양군 93건, 곡성군 48건, 장성군 72건)의 화재와 24억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화재 24건(-13.8%)과 인명피해 26명(78.8%)이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7억3천9백여만원(77.8%)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야외기타 화재가 68건에서 39건으로 42.6%가 감소했고 주요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 화재의 63.8%,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18.8%, 원인미상 6.6% 순으로 나타났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입산자 실화 또는 농업부산물 소각 부주의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에 대비해 산불예방 캠페인 등각종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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