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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근황 이어 천재 김웅용, 과거 NASA 퇴사 이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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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11/18 [21:59]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 이어 천재 김웅용, 과거 NASA 퇴사 이유 재조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11/18 [21:59]
▲  (사진: KBS 2TV '여유만만')   © 온라인뉴스팀


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한국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IQ 210 천재 김웅용 교수를 향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웅용 교수는 지난해 9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당시 미국과 소련이 경쟁하던 시절이었다. NASA 선임 연구관으로 발탁돼 화성 탐사 계획 프로젝트에 투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내가 주로 하는 일이 역행렬이었다. 지금 같으면 컴퓨터로 하는데 당시는 형편없었다"며 "한국에서 주판을 갖고 갔는데 그 덕에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똑같은 일만 계속하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러던 중 사춘기가 왔다. 집에 가고 싶다고 했지만 사람들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참으라고만 했다. 당시는 내가 우울증이란 걸 모르고 '왜 머리가 아프지. 왜 흥미가 떨어지지'라는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NASA에서 7년 정도 일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람들은 왜 장래가 보장된 직장을 버리고 나왔냐고 했지만 그건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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