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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실리도에서 비상소화장치 완공식 가져

소방차량 통행 곤란지역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초기 대응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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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12/10 [15:54]

마산소방서, 실리도에서 비상소화장치 완공식 가져

소방차량 통행 곤란지역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초기 대응에 만전

최윤선 객원기자 | 입력 : 2015/12/10 [15:54]
▲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하여 방수 시연하는 장면     ©최윤선 객원기자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0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마을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취약지역 자율안전 확보와 안전문화수준 제고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완공식’을 가졌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해 인근 주민이 불이 났을 때 소화전에 호스 및 관창을 연결해 화재를 진화하는 시설이다.

 

이날 실리도 비상소화장치는 삼성화재(주)가 지원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시행하는 ‘소방차량 통행곤란지역 비상소화장치 설치 및 보급사업’에 따른 완공식으로 행사 주요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활용법 교육 ▲비상소화장치 제원 설명 및 방수 시연 ▲서유수 실리도 반장 외 2명 명예소방관 위촉 ▲소화기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병행 실시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실리도는 54세대 124명이 거주하는 유인도서로 섬 지역 특성상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에 애로가 있는 만큼 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소방의 사각지대 해소로 안전하고 더 큰 창원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소방을 사랑하는 소방관 최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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