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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싸이, 미국병 눈길 "그나마 조금 덜 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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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12/13 [17:34]

'인기가요' 싸이, 미국병 눈길 "그나마 조금 덜 돈 것 같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12/13 [17:34]
▲ 싸이 (사진: SBS)     © 온라인뉴스팀

 

가수 싸이가 화제다.

 

싸이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대디(DADDY)'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 가운데 미국병을 언급한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그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싸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기사 댓글을 많이 읽는다"며 "댓글 중에 가장 많이 본 댓글들이 있다. '예전의 너로 돌아와라', '겨땀 흘리던 너로 돌아와라, '강남스타일이 잘 된 이후 미국병에 걸린 거 아니냐' 등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댓글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칭찬 안 받던 사람이 갑자기 칭찬받다 보면 때로는 돈다"며 "2012년 어느 날부터 2년 정도 정말 날이면 날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비현실적인 것을 경험하며 약간 돌았다. 돌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다행인 건 워낙 다사다난한 후에 일을 겪어서 그나마 조금 덜 돈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나라로부터 교육을 많이 받아서 웬만한 일에 크게 상기되지 않는 편이다"라며 "사실 '미국병'도 걸렸다. 그래서 '강남스타일' 이후 곡도 잘 안 써졌다. 그러다 보니 신곡 낼 때도 너무 오래 걸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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