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 도남지역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7일 봉평동, 미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포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남지역 의용소방대원이 조금씩 기부한 것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홀몸노인 10명을 모시고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목욕봉사활동과 가정내 소방안전점검 등 지역의 119안전지킴이로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남지역 의용소방대(대장 김태철, 박동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목욕과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