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에서는 17일 오후 불광천을 찾아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임시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운동하는 시민들의 근육 및 관절의 유연성 감소로 인한 부상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평소방서 구급팀에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매월 2, 4째주 수요일마다 구급차를 동원해 임시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시응급의료소에서는 ▲대시민 건강체크(혈압 및 혈당 체크) ▲심폐소생술 교육 ▲야간ㆍ휴일 진료기관 지정 운영 홍보물 배부 ▲겨울철 저체온 방지를 위한 따뜻한 음료 제공 ▲한파에 따른 순회구급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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