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구 만촌동 소재 동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람이 쓰러졌다!” 는 다급한 외침이 들렸다.
50대 남성 임씨가 쓰러진 것은 오전 9시 17분 경, 다행히도 임씨는 운동을 하고 있던 소방관(김숭식, 중부소방서 성명119안전센터)에 의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었다.
임씨는 약 8분 뒤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파티마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으며 현재까지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다.
김 소방관은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윤정 객원기자 imff124@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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