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27일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재활의지와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5명은 화재피해현장의 복구의 손길을 지원하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석전119안전센터 직원, 동마산의용소방대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등은 25일 발생한 마산회원구 회성남17길 소재 한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이 조속한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연소 폐기물 처리와 펌프차 이용한 주택 내부 세척작업 등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의 365일 운영으로 화재발생 후 피해복구에 곤란을 겪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사후처리에도 적극 나서 행복한 창원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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