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18일 오전 본서 2층 창의실에서 심정지 환자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서울시에서 심장 정지(심실제동 등 포함)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을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할 경우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번 하트세이버를 받은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은 총 9명으로 김용준 소방서장은 “모든 재난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요구조자를 항상 내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현장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관 객원기자 yjk11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천소방서 홍보교육팀장 윤재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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