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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화재조사 연찬대회

현장중심의 창의ㆍ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전문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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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기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5/20 [13:02]

전남소방, 화재조사 연찬대회

현장중심의 창의ㆍ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전문성 제고

윤성기 객원기자 | 입력 : 2016/05/20 [13:02]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나주농업기술원에서 화재현장에서 축적된 화재조사 및 감식 기법에 대한 사례연구 발표를 통해 화재조사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자 제12회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화재조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12개 소방서의 화재조사 실무자들이 실제로 화재 현장에서 경험하고 체득한 사례를 주제로 실증적 화재원인 분석을 위한 재연실험 등 소방서간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직원과 외부교수 등 5명을 위촉해 심사를 실시하고 최우수 기관에는 ‘자동차 등화장치 발화 가능성 연구’한 광양소방서가 우수 기관에는 ‘전기레인지 화재 위험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목포소방서가 차지했다. 광양소방서는 오는 11월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화재 심포지엄에 참가하게 된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12회를 맞는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통해 양적, 질적으로도 더 한층 향상된 과학적인 화재조사로 급증하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화재의 유형과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냄으로써 화재 조사의 중추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대외 공신력을 높여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기 객원기자 transfer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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