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3일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청천동 소재 파텍상사’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서와 갈산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취급 대상 매뉴얼을 활용해 실전처럼 진행한 훈련으로서 자위소방대원에 의한 상황전파, 인명대피와 함께요구조자 인명구조, 외부 유해물질 누출차단 및 회수, 건물 관계자등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내, 화재 진압 등의 2차 대응으로 마무리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대상 위험물 등 취급시설 현황파악 등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향상시켜 맞춤형 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