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담양호(담양군 용면)에서 수난인명구조(심해잠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16명이 참여,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했다.
특히 30m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의 구조작업(심해잠수)을 위한 잠수장비 숙달, 수난구조장비 관리요령, 수중 통신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요령 등 강도 높은 수난인명구조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여름철 급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구조대원의 전문성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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