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체험 후 즐거운 표정으로 계단으로 내려오고 있다.    © 정필영 객원기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위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김해 활천초등학교, 김해 신명초등학교, 김해 대감초등학교 초등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안전체험은 코스별 그룹으로 나눠 지진, 화재신고, 비상문 찾기, 장애물 및 암흑탈출 등 차량 내부 코스 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 캐릭터 및 포토존 활용 기념사진 촬영 등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교육의 장을 통해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몸소 체득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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